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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취업

중소기업에 취업을 했습니다.

by 아찌방 2024. 7. 23.

 

싸피를 수료하고 6개월 지나서 겨우 취업을 했네요.

 

제목처럼 저는 중소기업에 취업하였습니다.

 

그것도 개발자가 아닌 기술 지원 직무로 말입니다.

 

솔직히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최근 뉴스에도 계속되는 이야기처럼

 

취업난이 계속되는 모습에 쫒기듯이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싸피에 처음 입학할 당시에는

 

"아 그래도 취업은 하겠다!" 였습니다.

 

주변 동기들이 중견, 대기업을 목표를 하는 것을 보면서 욕심도 생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상반기가 지나고서는

 

"취업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차 좁아지는 취업문,

 

계속되는 탈락 속에서

 

"아직 프로젝트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 걸꺼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2학기에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낙방하였고

 

정말 취업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을 가지고 수료를 했습니다.

 

이번 상반기에도 여전히 낙방은 계속 되었고

 

뉴스에서는 나쁜 소식만 나왔습니다.

 

운이 없는 거 같기도 하고, 더 열심히 하지 못한 자신이 잘 못한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취업은 했지만,

 

일하면서 배우는 것들을 정리하고

 

공부도 해가면서

 

하반기에 계속해서 취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이 글을 남기는 건

 

자신의 다짐을 새기는 이유도 있지만,

 

싸피를 수료하고 있는, 들어가고 싶어하는,

 

또는 수료한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래서 입니다.

 

현재 시장이 매우 어렵습니다.

 

모두 힘내서 원하는 바를 이루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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